결혼3년차 예비 찰떡이 엄마입니다

지난3년을 돌이켜보면 하루라도 빨리 이룸여성병원과 연을 잇지못한게 아쉽습니다 

3년간의 마음고생을뒤로하고 상담을 받는 그날, 남편과 긴 고민없이 진행하기로 맘먹었습니다 친절한 간호사님과 병원의 좋은 소문을 전해듣고 저희부부에게 용기와희망을 주셨기에 병원선택에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정자검사 후 조마한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리는 우리 쫄보 남편의 모습 잊을수가없습니다 한차례 인공수정 실패후 바로 시험관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 준비하는 과정이 어찌나 길게느껴지던지ㅠㅠ

이식한날 원장님께서 잘되었다는 말한마디에 눈물이 핑돌면서 속절없는 기다림의 연속이었습니다 추어탕과 쇠고기,아보카도 그리고  키위 포도즙등 착상에좋다는 음식은 다먹어가며 기다린 끝에 1차피검의 결과는 좋게나왔습니다 

3일후 이어진 2차피검역시 좋은결과 가이어졌습니다

몇일후 다시 방문한 병원에서 아기집을 확인하였구요 난황도 보고 심장소리까지..

지금은 9주차 에접어든 예비 엄마가되었습니다 처음에 믿기지 않았지만 입덧이 심해지니 이제는 실감이 됩니다 오늘 이자리를 통해 친절하신 1과노용호 원장님과 뒤에서 묵묵히 고생하신 간호사님들 그리고 이룸여성병원의 모든 스텝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끝으로 친절히 잘해주신 서면이룸병원스텝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