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41세 적지않은 나이에 난임병원 다닌지 벌써 만3년이 되어가네요~~다른 병원에서 시험관6차까지하고 이룸으로 이관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다른 병원에서도 시술을하고 임신이 되었지만 6주에 항상 계류유산으로 2번이나 고통을 겪고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온곳이 이룸입니다~~첫방문시 상담해주는분도 너무 따뜻하게 설명해주시고 그냥 아무 조사도없이 1과원장님한테 갔습니다~~다른 병원과 달리 너무 꼼꼼하시고 환자상태 최상일때까지 몸관리에 신경써주시고 작년에 냉동이식후 또 유산되서 아픔이 있었지만~~올초부터 또 힘내서 자궁내막염 치료를 거의 3달가까이 했습니다~~저두 제몸이 이렇게 염증까지 생겼는지도  모르고 지냈네요ㅠ갑상선수치가 높아 씬지로이드복용도 꾸준히하고 5월에 냉동이식을하고~~올해는 정말 너무너무 운좋게 심장소리도 듣고 건강한 아기를 품었네요^^

오기가 생겨 진짜 끝까지 해본다는 심정으로 그래도 항상 병원갈때 즐거운마음으로 간거같아요 그만큼 맘이 편했는다는거죠

저역시도 이번이 이식8차인 고차수 환자에다 나이도 많습니다~~하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꼭 좋은일 생기실꺼예요^^

병원 관계자분들 다들 감사합니다!!!세상에 이렇게나  좋으신분들도 저와같은 맘으로 응원해주시는분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