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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상하신 1과 노용호원장님. 천사같은 1과 간호사선생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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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은진 댓글 0건 조회 254회 작성일 19-07-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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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룸병원에서 시험관 냉동 3차에 임신 성공하여 10주된 예비엄마입니다. 
작년 1월에 자연임신이 되었지만 6주에 계류유산을 하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임신시도를 했지만 잘 되지않아 지인의 소개로 이룸병원을 알게 되었어요.
약간 다낭성끼가 있다고 하셨고 남편은 정자수가 약간 작지만 임신하는데 문제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작년 9월에 난자채취를하고 11월쯤 이식했지만 냉동 1차 실패 ㅜ 2차도 12월에 바로 했지만 피검2차에 수치가 내려가면서 화학적 임신이 되었어요. 
왜 임신이 안되는지 너무 충격이었지만 1과 노용호 원장님께서 울고있는 저를 다독거려주시며 꼭 임신시켜주겠다고 하셨어요. 
그말에 너무 위안이 되고 그래도 임신이 될 가능성이 아예없는건 아니기때문에 원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을거라 생각하며 냉동 3차전에 습관성 유산검사를 했습니다. 
다행인건지 문제가 나와서 그에맞는 치료를 받으며 냉동 3차를 진행했고 다행히 임신이 되었습니다 ㅜ 피검수치를 확인하면서도 또 화학적임신이 되는건 아닌지.. 또 계류유산이 되는건 아닌지.. 하루하루 너무 불안하고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임신이라는 축복을 마음편히 만끽할수도 없었고 축하받을 일이지만 부모님께도 선뜻 알리지 못했어요 ㅜ 저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다 이해할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다행이도 기특한 아가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크고 있어서 벌써 10주차를 넘어가고 있네요~~종교도 없는데 매일매일 기도한답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엄마가 된다는건 정말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그래도 이렇게 부모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1과 노용호원장님께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리고 1과 친절하신 간호사 선생님께도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ㅜ 
솔직히 난임병원 환자들은 마음의 상처가 많은데 병원의 의료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시면 정말 마음에 큰 힘이 되요~~그 따뜻함때문에 끝까지 믿고  다닐 수 있었던거 같아요. 
냉동도 8개나 남아있고 아이를 너무 원했었기 때문에 둘째생각이 없었는데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노용호 원장님. 1과간호사님. 둘째도 잘 부탁드려요~ 채혈실 간호사선생님도 항상 친절하게 임신은 꼭 될거라며 제입장에서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ㅜ 
원무과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거리는 멀지만 다니는동안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무뚝뚝한 의사샘도 많으신데 항상 친절하시고 질문에도 잘 설명해주셔서 원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아이를 원했기때문에 모든것에 다 감사드려요 ㅜ        
정말 새생명을 탄생시키는 일을 하고 계신다는게 너무 대단하신것 같아요~주변에서 난임부부가  있다면 꼭 이룸여성의원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꼭 말해주고 싶어요. 정말 포기하지않는다면 엄마는 꼭 될 수 있다고요. 
채혈실간호사샘이 말씀하신 것처럼 남들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뿐이지 꼭 아가는 온다고 말하고 싶어요. 
자연임신이 힘들다면 낙담하지말고 좋은 의사선생님의 도움을 받도록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정말 진심으로 1과 노용호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아가야 낳아서 좋은 부모가 될게요~~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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