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제 나이는 38세, 첫째 아이는 6세입니다.

첫째가 쉽게 생겼던 터라 3살 터울의 둘째를 계획했지만 자연임신이 계속 안 되었어요.

더 늦어서는 안 되겠다 싶어 친구의 추천으로 이룸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코디 선생님인지, 직책은 잘 모르겠지만 간호사선생님께서 처음 상담을 해주셨고, 검사부터 차근차근 시작하게 되었어요. (친절한 선생님 덕에 마음이 편했습니다. 감사드려요~^^)

검사결과, 원장님께서 시험관을 바로 해 보는게 좋겠다고 말씀하셔서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난자 채취는 11개 했고, 6개 수정에 5개 냉동배아 성공했어요.

그 중 2개를 이식하여 1차에 바로 성공했어요. 1차 피검사 기간까지 얼마나 피가 마르던지요,,

사실, 2개를 이식한 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였고, 단태아를 원했었지만 실력 좋으신 원장님 덕에 쌍태아를 임신하게 되었어요.. 아기집 확인하는 날 저보다 원장님께서 조금더 당황해하시는 듯 했답니다. ^^;;;

힘들긴 하겠지만, 정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잘 키우려고 합니다.

지금은 11주가 넘었고, 배도 금새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나긋나긋 편안하게 설명해주시고, 친절하게 진료해주신 오대식 원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미소잃지 않고 친절하게 대해 주신 간호사님, 원무 직원분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주변에 난임으로 걱정하는 지인이 있으면 절대적으로 이룸병원을 추천할 것입니다!! ^^

이룸병원 식구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