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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과오대식 원장님을 비롯하여 모든직원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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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산하자 댓글 1건 조회 207회 작성일 20-0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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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결혼하고 3년간 임신이 되지않았습니다.
아직 젊으니깐 맘놓고 지내다 어느순간 불안감이 엄습했습니다
처음에는 동래에 있는 병원을 갔는데 신뢰가가지 않아 알아보던중 이룸을 알게되었고 2과 오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용조용하시고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시는 원장님에 신뢰가 갔었고 20대때부터 있던 갑상선항진증과 다난성으로 배란의문제가 있었고 나팔관 한쪽도 막혀있음을 알았습니다
바로 시험관을 권유하여 냉동을 진행하였고 9개의 냉동배아가 나왔습니다. 2015년에 2개를 이식하여 1차에 첫째를 임신했고 2016년에 무사히 출산해서 지금 5세의 건강한 남자아이로 잘자라주고 있습니다.

시간이흐르고 냉동보관했던 배아들이 5년이 지나면 자동폐기되는것을 알고 둘째욕심이 있던 저는 2019년 초에 병원에 내방하여 피검사를 받았지만  일하느라 아이돌보느라 남편의 반대에 계속 미뤄지다가 급하게12월에 다시 방문해서 이식을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다행히 자궁문제는없었고 호르몬결과도  괜찮아 올해 1월에 이식을 하였고 한번만에 성공하여 현재는 8주정도 되었습니다
그사이 자연임신으로 자궁외임신이 되어 수술하고 고생도 했고 호르몬 문제로 당뇨초기 진단을 받아 계속 관리하느라 쉽지않은 상황이었지만
2과 오대식원장님을 믿고 따랐더니 좋은결과가 있었습니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지만..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하고싶은말은
저는 기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임신준비기간에 서면까지 정말 많이 오가면서 자가배주사를 맞으면서도 .. 될때까지 해볼꺼고 1차에 안되면 또 하고  또하겠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을 크게먹고 엄마는 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그 과정을 힘들다기보다 당연히 거치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진행과정동안 남편이 옆에서 잘돕고 힘이되주시는분들도 많던데.. 저는 전혀 반대였습니다^^ 한번도 같이 병원에 내원하거나 지지한적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둘째는 반대가 심해 겨우 설득끝에 동의를받아 겨우 진행할수 있었고 지금도 썩 좋아하지않습니다.
준비과정동안 남편과의 트러블이나  관계도 넘 문제삼지 마시고 내자식만드는 일이니깐 어떤 고난이와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고생해주신 2과 오원장님 감사드리고 이하 직원분들 고맙습니다. 무사히 순산해서 순산후기도 올리겠습니다.
엄마가 되실 모든 분들.. 자신감잃지마시고 자기자신에게 용기 많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꼭 엄마가될꺼에요♡

댓글목록

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순산하자님^^
둘째  얼마나 맘고생 심하셨을까요..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첫째가 벌써 5살이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지네요 .. 그 동안 오대식 선생님은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안겨드려고 그 덕에 더 많은 팬층이 생겼답니다.
요즘은 둘째를 간절하게 원하셔서 내원하시는 분이 늘고있어요 .. 아무래도 배우자 분은 순산하자님의 몸이 안 좋아지실까봐 걱정하셔서 반대를 하지않았을까요..?
아이보다는 순산하자님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래도 이렇게 좋은결과로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행복한 태교 하셔서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항상 이룸에서 응원드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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