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원장님께 시술 받아 2018년에 첫째 낳고 3년만에 냉동배아 시험관 시술 도전했습니다.
남은 배아가 2개뿐이고 나이도 많아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2개 모두 이식한다고 하니
내막두께가 살짝 애매하다며 약 먹으며 지켜보자셔서 예상보다 늦게 시술하게 됐지만 꼼꼼하게 상태 체크하고
이식한 덕에 한 방에 성공해서 지금 10주차네요~
가장 좋은 컨디션에서 이식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봐주신 덕에 첫째도 둘째도 빨리 품을 수 있었어요~
선생님 초음파 잘 보시는걸로도 유명하시더라구요~~첫째 때 타 병원에서는 난관수종 발견 못했었는데,
선생님께 처음 진료 받는 날 난관수종 말씀주셔서 수술 후 첫째 가졌었거든요~
배양팀 기술도 유명하다고 들었구요~
덕분에 늦은 나이에 둘째 수월(?)하게 품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친절한 간호사분들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