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한지 3년으로 아이가 생기지 않아 작년 부터 다른병원에 다녔습니다.

처음엔 나팔관 한쪽이 막혔다 하여 인공수정을 했으나 실패하고 복강경수술을 했는데 두쪽다 유착이 심하다하여

양쪽 나팔관 제거후 시험관 1차 신선배아 실패, 그리고 하나 남아있는 냉동도 실패 하였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쳐 6개월을 넘게 쉬다 이렇게 계속 나이만 더 드는것 같아 다시 병원을 가야겠다 생각했고 알아보던중 

이룸병원을 알게되었고 다시 시험관을 시작했습니다.

원장님의 조곤조곤한 목소리에서부터 신뢰감이 팍팍 들었구요 간호사분도 너무나 친절하시고 병원 시설또한 좋아서

마음 편하게 병원 다닐수 있었네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이룸에서 첫 시험관 신선배아로성공하여 이제 6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피검 이틀전 소변 검사에선 비임신이라 마음 비우고 있었는데 피검 결과를 선생님께서 직접 전화주셨더라구요ㅠ

아직도 얼떨떨하기만 하고 저희 집안엔 경사가 났네요^^

저희부부에게 그리고 저희 가족들에게 큰 행복을 주신 오대식 선생님 어떤 말로도 다 표현하기 힘들만큼 감사합니다ㅠ

늘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난임 부부에게 큰 희망이 되어주세요~

이룸병원 직원분들 모두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