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호 원장님 아기천사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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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nietree 댓글 1건 조회 214회 작성일 20-12-24 17:51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드디어 노용호 원장님 진료 덕분에 시험관 4차만에 아기천사를 만나게되었어요.
저는 결혼하고 1년차 되는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으나 아무런 증상없이 6주차에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계류유산으로 아이를 떠난 보낸 후 지속되는 임신시도를 해보았으나 그 후 1년반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무척 괴로운 상황이었어요. 주변에서는 하나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더 조바심도 생기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집근처 임신했을 때 다니던 여성병원을 방문해서 그간의 상황을 상담한 뒤
나팔관 조영술과 남편 정자검사를 했고 제가 다낭성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6개월의 기간동안 생리주기에 맞춰 약을먹고 숙제를 하는 식의 방법을 하면 거의 대부분 그안에 성공한다고하셔서 믿고 따랐으나 거듭되는 실패를 했어요.
5차쯤 실패를하니 여성병원원장님이 시험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구요…
5차시도 때 저의 상황은 임신 성공을 위해 자궁내막술을 엉겁결에 하게되면서 임신에 대해 많은 회의감을 느끼던 때였어요… 저는 결혼하면 둘 닮은 아이낳아 사는게 꿈이었던 사람이라… 남편이랑 상의끝에 6차 성공 못하면 시험관을 하는것으로 하자! 하고 6차를 시도했으나 실패… 전원서류를 들고 노용호 원장님께 시험관 진료를 하러 가게 됩니다.
추가로 필요한 검사하고 첫 시험관 시작하기까지 한달은 걸렸던거 같아요.
추가검사에서도 다낭성인점 빼고는 문제가 없었구요…
시험관 1차 때 23개 채취 냉동없음 2일배양 중하급1,하급1 신선이식 0점대 실패.
1차 할 때 다낭성으로 인해 난포갯수는 많았으나 질이 너무 안좋아서 냉동이식을 고려했었는데 갑작스레 낮은 등급 신선이식을 했어요.
이후 노용호 원장님께서 저의 몸상태를 인지하시고 지난 차수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처방을 내려주셨고
그 결과 2차 33개채취 냉동(상급2개/중급4개)6개가 나왔어요^^
이후 냉동 이식 1차 때 실패는 했으나 원장님의 적극처방으로 지난차수에 냉동이 안나왔던 제가 냉동이식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원장님을 더 믿고 신뢰하고 따르게 되더라구요...
이후 냉동이식 2차는 10점대 실패 이때는 수치가 낮아 실패했지만 왠지 다음차수엔 될 거 같은 느낌… 원장님께서는 배아 상태가 너무 좋은데 착상이 안되는게 이상하다고하시며 반착검사와 부부염색체 검사를 다음진행 전에 하시길 권유하셨어요.
솔직히 두 검사에 대해서 권유받았을 때 처음엔 결과상 문제가 없다면 큰돈만 날리게 되는건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그간 원장님의 판단이 점점더 나은 결과를 얻게해주셔서 믿고 진행을 했어요. 결과는 NK수치가 21로 높다고 나왔고 면역글로불린을 맞도록 이야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 선택또한 얼마나 잘한 일이었는지…
3차 냉동이식도 장기요법으로 진행되었고 이 때 이번에는 성공해야하지 않겠냐고… 신경써주시고 임신성공에 도움이 될만한 이런저런 제안을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드디어 3차 냉동 이식을 했고 결과는 1차피검은 109 이틀뒤 2차 피검은 278로 단태아 임신성공.
저는 현재 15주 3일차가 되었고 어제 저에게 찾아온 아기천사가 아들인 것도 알게되었어요. 병원 졸업은 NK수치로인해 16주차까지 맞고 전원을 하기로 이야기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 아기천사를 만나기 까지 1년 10개월 정도 걸렸어요.
그동안 많은 갈등과 좌절과 고민이 많았고… 지금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조금더 노용호 원장님을 빨리 만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있으나 후회는 없어요.
제가 임신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노용호 원장님은요. 제 경험상 상황에 맞춰 빠르게 정확한 판단을 잘 해주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차수를 거듭할수록 결과가 좋았기에 전원에 대한 고민또한 저나 남편이나 진료를 받는동안 없었어요.
저와 비슷하게 다낭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우신 분들은 노용호 원장님께 진료 받으시는 것 적극 추천드려요.
노용호 원장님 그간 너무 의지가 많이 되었고 원장님 덕분에 제가 천사를 드디어 품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고 꼭 뱃속에서 잘 키워서 출산하겠습니다!
나중에 아기 데리고 꼭 원장님께 인사 드리고싶어요^^ 이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룸 간호사 선생님들 전체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환자를 편하게 해주셔서 이 부분 또한 제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더불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결혼하고 1년차 되는해에 자연임신에 성공했으나 아무런 증상없이 6주차에 심장소리를 듣지 못하고 계류유산으로 아이를 떠난 보낸 후 지속되는 임신시도를 해보았으나 그 후 1년반동안 아무런 소식이 없어 무척 괴로운 상황이었어요. 주변에서는 하나둘 임신소식이 들려오고… 더 조바심도 생기고…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집근처 임신했을 때 다니던 여성병원을 방문해서 그간의 상황을 상담한 뒤
나팔관 조영술과 남편 정자검사를 했고 제가 다낭성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6개월의 기간동안 생리주기에 맞춰 약을먹고 숙제를 하는 식의 방법을 하면 거의 대부분 그안에 성공한다고하셔서 믿고 따랐으나 거듭되는 실패를 했어요.
5차쯤 실패를하니 여성병원원장님이 시험관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내시더라구요…
5차시도 때 저의 상황은 임신 성공을 위해 자궁내막술을 엉겁결에 하게되면서 임신에 대해 많은 회의감을 느끼던 때였어요… 저는 결혼하면 둘 닮은 아이낳아 사는게 꿈이었던 사람이라… 남편이랑 상의끝에 6차 성공 못하면 시험관을 하는것으로 하자! 하고 6차를 시도했으나 실패… 전원서류를 들고 노용호 원장님께 시험관 진료를 하러 가게 됩니다.
추가로 필요한 검사하고 첫 시험관 시작하기까지 한달은 걸렸던거 같아요.
추가검사에서도 다낭성인점 빼고는 문제가 없었구요…
시험관 1차 때 23개 채취 냉동없음 2일배양 중하급1,하급1 신선이식 0점대 실패.
1차 할 때 다낭성으로 인해 난포갯수는 많았으나 질이 너무 안좋아서 냉동이식을 고려했었는데 갑작스레 낮은 등급 신선이식을 했어요.
이후 노용호 원장님께서 저의 몸상태를 인지하시고 지난 차수보다 좀더 적극적으로 처방을 내려주셨고
그 결과 2차 33개채취 냉동(상급2개/중급4개)6개가 나왔어요^^
이후 냉동 이식 1차 때 실패는 했으나 원장님의 적극처방으로 지난차수에 냉동이 안나왔던 제가 냉동이식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원장님을 더 믿고 신뢰하고 따르게 되더라구요...
이후 냉동이식 2차는 10점대 실패 이때는 수치가 낮아 실패했지만 왠지 다음차수엔 될 거 같은 느낌… 원장님께서는 배아 상태가 너무 좋은데 착상이 안되는게 이상하다고하시며 반착검사와 부부염색체 검사를 다음진행 전에 하시길 권유하셨어요.
솔직히 두 검사에 대해서 권유받았을 때 처음엔 결과상 문제가 없다면 큰돈만 날리게 되는건 아닐까… 싶기도 했지만 그간 원장님의 판단이 점점더 나은 결과를 얻게해주셔서 믿고 진행을 했어요. 결과는 NK수치가 21로 높다고 나왔고 면역글로불린을 맞도록 이야기가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이 선택또한 얼마나 잘한 일이었는지…
3차 냉동이식도 장기요법으로 진행되었고 이 때 이번에는 성공해야하지 않겠냐고… 신경써주시고 임신성공에 도움이 될만한 이런저런 제안을 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몰라요.
드디어 3차 냉동 이식을 했고 결과는 1차피검은 109 이틀뒤 2차 피검은 278로 단태아 임신성공.
저는 현재 15주 3일차가 되었고 어제 저에게 찾아온 아기천사가 아들인 것도 알게되었어요. 병원 졸업은 NK수치로인해 16주차까지 맞고 전원을 하기로 이야기 되어있는 상황입니다. 글을 적고 보니 아기천사를 만나기 까지 1년 10개월 정도 걸렸어요.
그동안 많은 갈등과 좌절과 고민이 많았고… 지금 되돌이켜 생각해보면 조금더 노용호 원장님을 빨리 만나지 않았던 부분에 대한 아쉬움은 있으나 후회는 없어요.
제가 임신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노용호 원장님은요. 제 경험상 상황에 맞춰 빠르게 정확한 판단을 잘 해주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차수를 거듭할수록 결과가 좋았기에 전원에 대한 고민또한 저나 남편이나 진료를 받는동안 없었어요.
저와 비슷하게 다낭성으로 인해 임신이 어려우신 분들은 노용호 원장님께 진료 받으시는 것 적극 추천드려요.
노용호 원장님 그간 너무 의지가 많이 되었고 원장님 덕분에 제가 천사를 드디어 품을 수 있었던거 같아요.
너무 감사드리고 꼭 뱃속에서 잘 키워서 출산하겠습니다!
나중에 아기 데리고 꼭 원장님께 인사 드리고싶어요^^ 이은혜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더불어 이룸 간호사 선생님들 전체적으로 너무 친절하고 환자를 편하게 해주셔서 이 부분 또한 제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던 부분이었어요.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더불어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이룸여성의원 작성일
fnietree님 안녕하세요 ^^
우선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잘 알기에 이 글이 얼마나 큰 과정을 겪어왔는지 마음에 와닿고 있습니다. 고생많으셨어요^^ 참 잘~해오셨습니다.
저희에게 친절하게 웃으며 질문해주던때가 생각나네요 fnietree님은 웃음이 참예쁘신 분입니다!
항상 그 예쁜 웃음 잊지마시고 이 마음으로 현명하고 예쁜 육아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안정기 접어들게 되면 태담도 들려주시고 아가와 행복한 교감도 나누며 항상 평온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검사 결과가 다 나오면 연락드리겠습니다 ^^
저희는 항상 그 곳에 있을테니 건강하게 분만하시고 놀러오세요 fnietree님 소중한 글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