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룸에 처음 방문한지도 벌써 5년차가 되어 갑니다.

부부 둘다 아무 문제 없으니 시험관만 시작하면 바로 되겠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새생명을 가지는 것이 정말 마음만으로는 안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매번 1차 피검에서는 임신수치가 나와 기대를  했었는데  모두 수치가 떨어지고 ㅜㅜ  3년전쯤에는 8주차에 계류유산을 하게 되어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매번 원장님께서 세심하게 배려해주시고 몸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잘 진료해주셔서 다시 희망을 가지고 도전하게되었습니다.

 오늘로 9주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갈일이 멀지만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쁜 아기 잘 유지해서 좋은 기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대식 원장님 그동안 항상 온화하고 따뜻한 말투로 세심하게 진료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친절하고 밝게 맞아주시던 간호사님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두 원장님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모두 새해에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