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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용호원장님 우리 꼬물이 만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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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꼬기맘 댓글 1건 조회 208회 작성일 21-03-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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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고 임신시도를 한지는 그렇게 오래 되지 않았었지만
더이상 시간 낭비 하기 싫어 병원을 가자고 결심했어요.

지인이 오랫동안 임신이 되지 않았었는데 노용호원장님께 진료, 시술받고
한번에 임신에 성공해 아들을 낳아서 노용호 원장님 추천을 받고 진료예약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상담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도 너무 마음 편하게 해주셨고
원장님도 뵙고 나니 뭔가 불안함이 사라지고 잘 될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마음이 편안했어요.

이런저런 난임검사를 해보니 다른 문제는 없었지만 나이가 많아 난소기능저하로 나왔어요. ㅠㅠ
더이상 자연임신을 시도하는 건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 같아 빨리 결정하고 싶었어요.
인공수정을 할지 시험관을 할지 고민하다가
저는 확률이 높은 시험관으로 바로 진행하게 되었어요.

여러차례 병원을 다니면서 그렇게 주사를 맞고 난자채취, 배아이식까지 잘 마쳤고
임신 확인 피검사를 남겨놓고 있었는데
기적처럼 첫번째 시도에 우리 아기가 찾아왔어요 ㅠ.ㅠ

남들이 시험관 첫번째에 성공하는 건  로또라는 글을 너무 많이 봐서
설마 나에게 그런 기적이 올까 행운이 와줄까 했는데
피검 당일 아침 그냥 마음 편하게 내려놓고 피검사 할 수 있게
테스트기 해보고 병원가자는 마음으로 했는데 금방 두줄이 떠서 너무 놀랐고
그때 그 감동은 잊을 수가 없어요.
테스트기 들고 남편과 둘이서 펑펑 울었답니다.

지금은 12주차에 접어들었어요.
며칠전 초음파 진료 보고 왔는데
이제는 아기 팔, 다리도 생기고 뱃속에서 점프도 하고 손도 박수치는 것처럼 움직이고
그런 우리 꼬물이를 볼때
너무 신기하고 정말 내 뱃속에 아기가 있구나 새삼 느끼고 감사하고 있어요.
노용호 원장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간호사분들도 항상 친절히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남은 기간동안 감사한 마음으로 진료 잘보고
전원해서도 이 감사함 잊지 않고 가슴에 간직할께요.
뱃속에서 아기 잘 키워서 이쁜 애기 낳을께요 ^^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꼬기맘님
우선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노용호 원장님의 차분하고 자세한 설명에 믿음과 확신이 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내원하시면서 불편함은 없으셨는지요?
꼬기맘님의 항상 저희를 밝은모습으로 상냥하게 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답니다.
얼마전 출혈로 왔다가셨는데 지금은 어떠신지요..
4주뒤 마지막 검진 예정이신데 이제 졸업을 앞두고 계서서 저희도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항상 긍정적이고 지혜로운 엄마가 되리라 믿습니다. 건강하게 분만하셔서  유복한 가정이루시길 이룸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긴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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