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여년의 난임기간
5여차례 유산
1달여간의 하혈과 입퇴원...
그 모든 고통과 기다림에
첫애를 만났습니다
그 힘든 고비마다 변함없이 제게 용기와 희망을 주신
오대식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
그리고 이룸에 계신 모든 분들이 지켜주셨습니다

늦은 나이 용기내어 시도한 둘째맞이...
나이도 몸도 불가능이 당연한 결과이지않을까
걱정부터 앞섰지만 오대식원장님을 믿고 시도했고
감사하게도 바로 둘째가 찾아왔습니다
아직은 살얼음 걷는 맘으로 늘 조심스레 지내고있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기뻐하는 맘보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기를 기다리는 맘이 얼마나 간절하고
또 얼마나 지치고 힘이 드는지...
그 모든 아픔을 희망과 감사의 꽂으로 피어나게
도와주시는 오대식원장님과 이룸가족들께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오대식원장님과 이룸을 만나
엄마가 되고싶은 제 꿈이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