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가 되면 생기겠지, 남편의 타지발령 등의 이유로 미루다 결혼 5년 차가 되어서야 난임센터에 가보자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난임센터는 꽤 여러 곳이 있었고 지인들이 추천했던 곳도 많아 어느 곳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했던 저는 여러 병원의 홈페이지를 확인하던 중
서면 이룸의 높은 시험관아기 임신율 통계 수치와 두 원장님의 좋은 인상, 더불어 임신에 성공한 분들의 생생한 후기에 끌리듯 이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좋은 인연을 기대했고 오대식 원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30대 후반, 남편은 40대 초반으로 첫 난임검사를 하였고 두 사람 각자 조금씩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걱정스러운 제게 오대식원장님은 조곤조곤 설명도 잘해주시고 항상 초음파검사 후에는 '좋습니다'라고 격려해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칭찬받는 느낌이 정말 좋았고 위로가 되었습니다.
배에 주사를 맞던 일도, 시간 맞춰 약을 먹던 일들도, 오대식 원장님과 간호사님들의 격려 속에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오대식원장님의 권유대로 저희 부부는 동결 배아 시험관시술을 진행하였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한 번의 시술로 기다리던 소중한 튼튼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대식 원장님을 비롯한 원무과선생님들, 임상병리사님, 간호사님들, 코디네이터분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들 덕분에 제가 이렇게 튼튼이를 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두 웃으며 대해주시고 질문에 설명도 잘해주셔서 이 병원에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제 임신 소식에 ‘어느 병원에 다니냐’고 물을 때면 저는 자랑스럽게 서면이룸병원을 소개합니다.

오대식 원장님을 비롯한 서면이룸병원 선생님들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