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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난임극복] “임신에 도움되는 황산화식품 녹차와 토마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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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room 댓글 0건 조회 7,919회 작성일 14-09-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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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과다한 경우 임신에 나쁜영향 미쳐

(울산=뉴스1) | 2014.09.18 12:50:49 송고     

편집자주 뉴스1 울산취재본부는 난임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 난임부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필요한 정보와 난임극복 사례 등을 담은 정보와 의료진 칼럼(기고)을 뉴스1을 통해서만 매주 1회 게재한다.
오대식 이룸여성의원 원장© News1
 

우리가 마시는 호흡을 통해 몸속에 들어온 산소의 약 1-2%가 체내대사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로 변하는데 어느 정도의 활성 산소는 인체 스스로 해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는 면역기능도 있다.

    

그러나 과잉생산된 활성 산소는 몸속의 수많은 세포들을 산화시켜 난자 질 저하 및 노화, 각종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활성산소가 과다한 경우 임신에 미치는 나쁜 영향으로는 △정자세포의 손상 초래(정자세포의 막과 DNA 손상을 초래하여 사정자증이나 무력정자증 등의 남성불임의 원인) △난자의 수정능력 방해, 배아의 질 저하(미토콘드리아 손상 가능) △난자의 노화 및 손상 초래를 들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항산화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이 녹차와 토마토이다.

    

녹차의 카데킨 성분은 심신을 이완시켜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며 항산화제인 폴리페놀, 비타민C, E등이 다량 들어 있어 세포의 돌연변이 억제는 물론 피로감까지 덜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라이코펜 성분 역시 뛰어난 항산화제로 손꼽을 수 있으며 모세 혈관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마토에는 또 비타민 C와 루틴이 풍부하다.

    

키위, 양배추, 오렌지, 브로콜리 등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비타민C가,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의 견과류에는 비타민E가 풍부하다.

    

베타카로텐은 망고, 당근, 토마토, 고추 등에, 셀레니움은 굴, 참치 등 각종 해산물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항산화 식품 외에도 몸을 꾸준히 움직이고, 스트레칭, 운동, 충분한 수면 및 적절한 휴식, 명상 등도 임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대식 이룸여성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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